Ⅰ. 광고대행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행사들은 재벌그룹 또는 대행광고주의 계열대행사로 발족되었으며, 이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발전해왔고 현재도 이들이 우리나라 대행업체를 주도하고 있다. 계열대행사란 광고주가 자사나 기업그룹의 광고를 전담 대행하도록 설립한 것으로서 한 기업의 광고부
2008년 11월 27일 헌법 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KOBACO)가 방송광고판매대행을 독점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서 국내 방송시장의 대변혁이 예고됐다.
KOBACO의 판매대행이 중단될 경우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재판부는 입법목적 달성 방법으로 일정
미디어렙이란 무엇인가?
- 매체 뜻하는 ‘미디어((Media)’ + 대표자 ‘레프리젠터티브(Representative)’ 합성어.
- 인쇄매체의 지면이나 전파매체의 시간을 광고주나 광고대행사에 판매하는 것을 매체를
대신하여 담당. 우리말로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
⇒ 광고시간이나 지면을 전문적으로 위탁
광고주가 방송사 간에 직접적인 거래가 아니라 그 중간에 KOBACO가 개입하여 중개하는 업무를 맡았던 것이다. 이는 한정된 관고자원을 보다 공정하게 분배하고 광고주와 방송사간의 권력구도를 완화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11월 27일 헌법재판소는 KOBACO가 방송광고판매대행을 독점하는 것
방송광고계의 변화를 간단히 살펴보면,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방송광고 시장은 광고주 수가 600여 개에 이르는 등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었으나 광고대행은 제일기획과 연합광고, 오리콤 등 3개 광고회사가 주도할 뿐 그리 활발하지 못했다. 일정한 파이를 놓고 각 상업방송사는 매년 책정된 광고판매
광고회사의 방송광고비 중에서 54%, 전체 방송광고비 신탁액에서 29%를 차지하였다 한국방송광고공사 홈페이지. 위와 동일. 상위 3대 광고회사는 모두 대기업 그룹의 계열사로서 제일기획은 삼성, 이노션은 현대, 에이치에스애드는 LG 그룹 계열사의 광고를 독점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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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고시장에서의 경제력 집중
(1) 광고시장의 특징과 방송광고 시장의 선택
가. 광고시장의 분류 - 방송, 신문, 뉴미디어(온라인), 옥외, 잡지 등
광고시장은 전통적으로 4대 매체광고시장과 그 이외의 광고시장으로 나눌 수 있고, 4대 매체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를 말한다. <그림1>에서 보
1. 미디어렙이란?
미디어렙 [Media Representative]
미디렙은 방송사의 위탁을 받아 광고주한테 광고를 판매해주고 판매대행 수수료를 받는 회사이다. 이런 대행체제는 방송사가 광고를 얻기 위해 광고주한테 압력을 가하거나 자본가인 광고주가 광고를 빌미로 방송사한테 영향을 끼치는 것을 일부 막
방송 3사 광고뿐만 아니라 케이블 TV, 인터넷 광고 등이 크게 위축됐으며 제일기획 등 대형 광고대행사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MBC, KBS2,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11월 방송광고판매액은 전년 동월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케이블TV 광고도 4분기 들어 마이너스 성장